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안아픈 곳을 말하는게 더 빠르겠다고 하실 정도로 이곳저곳 많이 아프셔서 선병원에 여러과 검진을 다니고 계십니다.
저는 많이 아프신 어머니가 걱정은 많이 되지만, 일로 인해 옆에서 도와드리지 못하고 멀리서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십여년전쯤 뇌출혈로 인해 중환자실에 계실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선병원 간호사님들은 정말 천사같습니다.
어머니께서 검진을 다니시면서도 간호사님들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늘 칭찬하십니다.
근래에 외할머니께서 입원하셨는데 여건상 환자인 어머니께서 간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어머니께서 간호사님들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성함까지 물어서 적어 보내 주셨네요.

엄마 검진때마다 늘 도움주시는 동관 신경과 김민선 간호사님,
이번에 할머니를 많이 도와주신 서관 5층 방승정 수선생님, 이해경 간호사님, 최수형 간호사님, 정선희 간호사님, 김형숙 간호사님, 권정은 간호사님, 이슬지 간호사님, 정지영 간호사님, 지미숙 간호사님, 박옥희 간호사님, 백정혜 간호사님, 김도희 간호사님, 이은혜 간호사님, 이현선 간호사님, 그리고 김애란 여사님.
우와, 선병원에 좋은 분들 많아서 너무 든든하네요.
제가 못하는 딸 노릇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늘 좋은 말씀과 좋은 치료 해주시는 의사선생님들께도 항상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