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요양병원 외진 간호사입니다.
감사의 인사를 예다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김규일님을 모시고 오면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응급실에서 처음 뵈었을 때 친철하심에 이어
중간중간 환자분 경과에 대해 상세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섬세한 소견서엔 감사를 넘어 감동입니다.
또한 중환자실, 43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환자분께서 직접 드릴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제가 대신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