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주( 화,목,토) 3차례 1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투석을 하는 관계로 인공신장실을 이용합니다..

제가 선병원을 방문 할때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시는 분을 칭찬하고자 이글을 씁니다.

그분은 바로 주차를 돕고 계시는 신용석선생님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병원 이용자들이 오고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저희에게 베푸는 친절은..

저희 차량이 올때마다 ( 제가 케어하는 이용자는 시각장애인이며 휠체어를 이용합니다) 저는 먼저  휠체어를 동관 안내실에 대여하려 갈때 신선생님께서는 이용자에게 오셔서 불편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한 휠체어에 탈때는 “조심하세요,,괜찮으니 천천히 하세요” 하시며 최대한 환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따뜻한 말과 함께 휠체어를 잡아주시며  친 형님처럼 다정스럽게 편안함으로 배려해주십니다.

오늘은 (12월26일) 비와 눈이 썩여서 내리는 짖궂은 날씨였는데 얼굴 한번 변하지 않고 밝은 미소로 모든 병원 이용자들에게 친절을 베푸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답고 마음 따뜻했습니다..

신용석선생님 같은 분이 선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더욱 선병원을 다시 찾아오고 싶고 행복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계속 계시어 선병원을 더욱 아름답고 밝게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