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한호성 과장님과 42병동
간호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간 건강하게 생활하여 75세가 되었습니다.
10월6일(토) 점심을 먹으려 첫 숟가락이 입까지 오지 않아서, 재차 시도해 보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갑자기 이상해서 아내에게
이야기하니 빨리 병원 가자고 하여, 선병원 응급실로 와서 상담 후 입원하여 CT, MRI 촬영 등의 정밀검사를 받고, 약물 치료를 받았습니다.
담당의사 선생님께서 밝은 눈 빛으로 내 양손을 잡아 주시고 힘껏 쥐어보게 하면서 설명을 알기 쉽게 해 주시니
큰 힘이 솟아나고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또한 42 병동은 간병.간호
통합시스템으로 24시간 간호사분들이 가족처럼 세세히 살펴 주시어 보호자 없이도 편안하게 일주일간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선병원 뇌졸중 전문의료진의 정성과 첨단의료장비를 통한 신속 정확한 진단으로 무사히 퇴원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글로써 인사 드립니다.